읽기 시작하고 곧, 사하맨션이 SF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종이책으로 읽었으면 띠지에 적힌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만 봐도 알았을 텐데. 전자책에는 띠지가 없으니 그런 사전정보는 없었다. 그래서 조금 뜻밖이라고 생각하다가, 작가의 전작을 생각하고 납득했다. 현실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세계를 가정하고 시작하는 SF는 사회 문제를 드러내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으니까. 그와 별개로 며칠 전 트위터에서 누가 “SF가 탈정치적이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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