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야기”를 읽고 정소연이라는 이름을 처음 기억했던 것은 죄송스럽게도 그분의 글이 아니라, 만화 “우주류”를 읽었을 때였다. 그분의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갔던 것은 난데없게도, 소설로 검색한 게 아니라 오로라 만년필의 리뷰를 찾아서 들어갔을 때였다. 아마 메일로 처음 연락을 했던 것도, 그분의 홈페이지에서 본 아마도 봉랍에 대한 내용이 어디 쇼핑몰에 올라가 있었다고 알려드렸던 때였을 것이다. 그때 나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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