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던 세인트 빈센트 부인은 리스터데일 경이 사라지고 저렴한 가격에 나온 대저택에 들어가 살게 된다. 그리고 이곳에는 완벽하고 수상한 집사 퀜틴이 있었다. 빈센트 부인은 퀜틴이 리스터데일 경을 살해한 게 아닐까 의심하지만, 알고보니 리스터데일 경이 과거의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반성하며 자신의 저택들을 싸게 임대한 것. 로맨틱 미스테리.

필로멜 코티지

알릭스는 예전에 연인이었던 딕과 헤어진 뒤, 제럴드와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이후 필로멜 코티지라는 시골집으로 이사한 알릭스는 제럴드가 집 값을 속인 것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알릭스는 제럴드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남편은 중혼자이자 사기꾼이고 살인범이었다.

기차를 탄 여자

부유한 숙부에게 쫓겨난 조지 롤런드는 어느날 기차에서 엘리자베스라는 여성을 만나 숨겨주게 된다. 이후 그는 대공비와 연관된 모험을 하게 되고, 모험이 끝난 뒤 엘리자베스와 결혼한다.

6펜스의 노래

“주머니 속의 호밀”이 연상되는 살인사건.

진짜 사나이, 에드워드 로빈슨

이게 나왔을 당시에는 나름대로 로맨스였을 것 같은데 지금 기준으로는 로맨틱하지 않다. 똑똑한 여자친구에게 꽉 쥐어살던 에드워드 로빈슨이 팜 파탈과 만나 모험을 하고 돌아와 진짜 사나이가 되어 똑똑한 여자친구를 휘어잡는 이야기를 지금 읽는 것은 별로 흥미롭지 않다. 모험과 수난을 겪고 차라리 캡틴 브리티시가 된다면 모를까 고작 여자친구 앞에서 으스대는 남자 따위.

사고

살인 사건을 눈치챈 은퇴한 경감 에번스는 메로우든 부인을 의심한다. 메로우든 부인은 예전에 사랑한 남자가 있었지만 의붓아버지의 반대로 뜻을 이룰 수 없었는데, 그의 의붓아버지와 전남편은 모두 미심쩍은 죽음을 맞았다. 에번스는 메로우든 씨를 구하기 위해 메로우든 부인에게 접근하고 전남편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메로우든 부인이 사랑한 사람은 현재의 남편이고 그 사이를 방해하는 이들은 모두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에번스도 독살당한다.

제인은 구직 중

일자리를 찾던 제인 클리블랜드는 폴린 대공비의 대역을 맡는 일을 하게 된다. 이후 폴린 대공비 일행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강도로 돌변하고, 제인은 위기에 처한다. 이후 파렐 경감이 제인을 구해내고, 진짜 대공비의 행방을 알려준다.

일요일의 열매

체리 한 바구니를 샀는데 그 안에 루비 목걸이가 들어 있었던 이야기

이스트우드 씨의 어드벤처

소설을 쓰다가 글이 안 나와서 고민하던 추리소설 작가 이스트우드는 살인범으로 몰리고 경찰에 끌려간다. 하지만 일고 보니 그 경찰들까지 사기꾼이었고, 돌아와 보니 이스트우드의 집은 도둑들이 탈탈 털고 간 뒤였다. 이스트우드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추리소설을 쓴다.

황금 공

부유한 숙녀의 남편감 고르기 테스트

라자의 에메랄드

휴양지에서 일어난 에메랄드 도난 사건

백조의 노래

오페라 가수인 폴라 나조르코프는 예전에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오페라 가수를 오페라 공연 중에 살해한다.

활짝 핀 목련 꽃

시어는 남편인 리처드를 사랑하지 않아 연인인 빈센트와 도망쳤다. 하지만 리처드가 파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에게 돌아온다. 리처드는 돌아온 시어에게, 빈센트가 자신에게 약점이 될 만한 서류를 갖고 있으니 그걸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시어가 빈센트에게 그 서류를 받아오지만, 자기 자신의 명예만 생각하고 아내를 미인계에 이용하는 남편에게 실망해 헤어진다.

강아지와 함께

사랑하는 노견 테리와 함께 살고 있던 조이스는, 늙은 테리를 두고 직업을 구할 수가 없어서 천박하지만 부유한 남자 홀리데이와 결혼하기로 한다. 하지만 테리가 사고를 당해 죽고, 조이스는 홀리데이와의 결혼을 취소한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해 보모가 된 조이스는, 그 집 주인인 앨러비가 테리가 죽던 날 자신을 도와 준 사람임을 알게 된다.

재봉사의 인형

사람이 자리만 비우면 제멋대로 움직이는 인형의 폴터가이스트에 대한 단편.

희미한 거울 속

거울 속에 나타난 환영을 본 남자가, 그로 인해 자신과 아내의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 해문판에서는 “어두운 거울 속에”라는 제목으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