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나는 토미와 터펜스 이야기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아마도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 커플을 무척 아꼈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청년시절 두 사람이 사건을 통해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에서부터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다가 이렇게 칠순을 맞을 때 까지 그들 부부의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진 않았을 테니까. 노년의 토미와 터펜스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한다. 그 집에는 전 주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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