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소식

제주도 설화와 러브크래프트적 공포가 결합된 동양풍 코스믹 호러 앤솔로지! 괴이학회 x 들녘 공포 프로젝트!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를 소개합니다.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는 여섯 명의 작가가 만들어 내는 한국형 코스믹 호러 앤솔로지로, ‘들녘’과 ‘괴이학회’가 콜라보한 프로젝트입니다. 러브크래프트가 창작한 코스믹 호러는 서구중심적인 시점으로 창작되었습니다. 그의 소설에서 동양의 이미지는 야만과 미지의 대상으로 곧잘 대상화되었는데요. 『오래된 신들이 섬에 [...]

Review of Something

예전에 “다행히 졸업”이라는 앤솔로지에 참여했었다. 이 “교실 맨 앞줄”은 그 “다행히 졸업”을 쓸 때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하지만 현실적이고 작가가 [...]

“레 미제라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어떤 사람은 장발장과 은촛대 이야기를 한다. (이건 교과서에도 실렸기 때문에 다들 여기까지는 기억한다) 어떤 사람은 [...]

나는 심너울 작가님의 글도 SNS도 좋아한다. 뭔가 농담곰같은 사람이 글을 쓰는데 존잘이라니. 그런데다 이 책 표지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뻥 [...]

빨간 머리 앤에서 마릴라는 길버트를 보고, 길버트가 그 아버지인 존 블라이스를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에이번리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 마릴라가 존 [...]

이 책은 작법서고, 무엇보다도 실제로 학생들의 잘 그린 그림과 그에 대한 첨삭해설이 한 페이지에 들어 있어서, 어떤 주제에 대해 따라서 [...]

김현진 작가님이 보내주신 신간 “녹즙배달원 강정민”을 점심시간마다 사흘에 걸쳐서 읽었다. 웹툰 작가를 꿈꾸던 강정민은 게임 회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업하지만, 회사 내 [...]

제목만 보았을 때는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이 새로 나왔거나 속편이 나왔나 했다. 차분히 읽어보니 전에 이 글의 일부가 잡지에 실렸을 때, [...]

유치원 옆에는 아파트 단지 복합상가가 있었고, 그 복합상가에는 서점이 있었다. 유치원이 끝나고 나면 나는 서점을 기웃거리다 집에 갔다. 가끔 아버지가 [...]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는 어릴 때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배웠다. 그는 중년이 되어서야 다시 음악을 시작한 것 처럼 말하지만, 사실 젊었을 [...]

박완서 작가의 딸이자 편집자이고 역시 작가인 호원숙의 수필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읽었다. 정세랑 작가님이 추천사를 쓰셨는데, “시선으로부터”가 떠오르면서도, 심시선씨는 [...]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예멘 난민들에 대해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 챕터부터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저자는 인터넷 [...]

지난번에 재겸님 택배가 우리 집으로 잘못 온 적이 있었는데, 이걸 원래 주소로 보내드렸더니 이 책을 보내주셨다. 기본적으로 그림형제의 동화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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