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 0시를 향하여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복선에 대해 배운다. 앞부분에서 깔아놓은 떡밥을 뒤에서 회수하는 것이라든가, 수미쌍관적인 글의 아름다움 같은 것에 대해. 하지만 실제로, 글에서 앞부분에서 깔아놓은 복선을 뒤에서 회수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간 연재하는 웹소설이 대세인 세상에서, 한 30화 정도에 깔아놓은 떡밥을 210화에서 회수한다면, 쓰는 사람도 힘들고 읽는 사람도 그런 떡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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