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너울 작가님의 글도 SNS도 좋아한다. 뭔가 농담곰같은 사람이 글을 쓰는데 존잘이라니. 그런데다 이 책 표지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뻥 작가님이 그리셨다. 안 사고 안 읽을 이유가 없었다. 다만 이 책을 사놓고도 한참 못 읽은 것은, 제목 때문이었다. 예전에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 만화 중 작가생활에 대한 만화(“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에서 느껴졌던 “대충대충 쓰다 보면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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