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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 2008

정소환 분서사건에 붙여 : 혹시 제 책에 불만이 있는 독자께서는

Filed under: 생활의 흔적 — 해명태자 @ 6:48 pm

정소환 반만큼만 팔리면 좋겠네 에헤~~~~ 는 둘째치고.
키에트리온 님이 그동안 다른 소설들을 잘근잘근 씹어대신 일련의 과정이
노이즈마케팅인지, 아니면 예의가 없는 분인지도 차치하고.
그분의 필력이, 책도 나오기 전에 당선되려면 이렇게 해라. 같은 글이 돌아다닌 그 자신감에 걸맞았는지도 둘째치고
 
태우는 건 어쨌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 글이 싫은 분들은
그냥 여기 블로그에다가 “당신 책을 읽은 것은 시간낭비야!!!!”하고 트랙백을 거시거나 해 주시면 되고
그렇지 않아도 제가 한달에 한두 번은 검색을 돌려보니까 뭐, 언젠가는 눈에 띌 겁니다.
 
정 마음에 안 들어서 태우던가 눈 앞에서 안 보이게 하고 싶다……
태워버리면 그 책을 만들기 위해 베어진 나무가 딱하고,
불을 붙이고 연소가 일어나면서 엔트로피가 늘어나니까
그냥 가까운 알라딘이나 헌책방에 중고로 판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중고판매 인증샷을 찍으셔서 트랙백해주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을 갖고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마당에
책이 책으로 태어나서 한 번 제대로 피어(펼쳐) 보지도 못하고
불타서 끝장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군요…….
 
 
내 마음에는 안 드는 책이지만 누군가는 반값에 사서 보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고
공익에 해를 끼치는 수준의 일이 아니라면(분유에 쇳가루라든가…. 무분별한 공기업 민영화라든가….)
그런 폭력과 무례는 사람들의 시선은 모을 지언정
싸움판만 하나 더 벌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
 
덧붙여 세계 역사상 가장 무식한 짓거리중 하나로 치는 게 그 분서갱유라서 말이죠…..
책을 불태운다는 퍼포먼스 자체에 상당히 불쾌감이 온달까……
(결국은 교과서도 헌책방에 팔고 왔지 태우지는 않았던 1인)
 
 
 
 
그러므로 혹시 제게 책값이 아까웠다고 항의하시려면 역시 중고책 판매 인증샷으로. :-)
그것도 귀찮으시면 “데려가 주세요”하고 포스트잇을 붙여서 전철역 벤치에 두고가주시든가요.
어느 쪽이라도, 그런 식으로 시간 많은 사람은 갖다읽으렴 나는 싫구나의 퍼포먼스라면 환영입니다.
태우는 건 싫지만 말이죠.
 
 
어쨌건 편집부의 역할이 단순히 글을 받아서 책으로 만드는 것. 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면
시드 편집부는 이 메시지도 조금 관심있게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자기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책으로 내고 하는 게 보통의 얼굴 두께로 되는 일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오…… 작가님은 유리심장이 아닐 겁니다…… 아니, 구경하다 보면 뭐랄까, 미묘하게 웃음이 나는 대목들이 있거든요. 뭐, 어찌 되었건 저도 책도 좀 잘 팔리고 도서밸리 화제의 중심에도 좀 서 보면 좋겠습니다만, 저런 이유라면 사양하고 싶어지는군요. (웃음) 아니, 키에트리온 작가님께 유감이나 그런 게 있을 리는 없죠. 다만 예전에 쓰신 그 자신감 넘치시는 글 이후로 종종 블로그며 눈팅은 하고 있는데, 데뷔 전부터 책 나온 후까지, 실로 여러가지 이벤트가 많이 벌어지는구나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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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문고 전체 목록

Filed under: 물신의 오후;; — 해명태자 @ 12:06 am

내가 어렸을 때 갖고 싶었던 것들로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라면
역시 과학상자와 계림문고, 명탐정 호움즈 세트.
이중 명탐정 호움즈는 결국 손에 넣었다. 옛날 것으로.

과학상자는 글쎄, 딸을 낳으면 꼭 사줄 생각이다. 일단 어려서는 레고하고
플라스틱에 블록 꽂는 식으로 되는 빵판부터. (예전에 만능키트가 그 비슷한 형태가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계림문고는, 중역판이고 이런저런….. 해서
다시 나올 것 같지 않은 물건이니
블로그 순례 중 퍼온 목록이라도 한번 올려놓아 본다.
(그래도 학교 도서관에서 살던 몸이라 읽기는 거의 다 읽었다. 역시 초딩때부터 도서관에서 읽은 책으로 학비(초등학생은 육성회비만 내면 되었지만)를 뽑던 버릇은 여전하다)
 
 
 
 
1) 집 없는 천사
2) 철가면
3) 괴도루팡1
4) 괴도루팡2
5) 괴도루팡3
6) 괴도루팡4
7) 목장의 소녀
8) 왕자와 거지
9) 대위의 딸
10) 마경천리
11) 프로스의 남매
12) 삼총사
13) 타잔1
14) 타잔2
15) 타잔3
16) 장발장
17) 로빈훗의 모험
18) 몽테크리스토 백작
19) 서어커스의 소녀
20) 걸리버 여행기
21) 솔로몬의 동굴
22) 아라비안 나이트1
23) 아라비안 나이트2
24) 아라비안 나이트3
25) 해저 2만리
26) 보물섬
27) 허클베리의 모험
28) 즉흥시인
29) 사막의 여왕
30) 전쟁과 평화
31) 올러버 트위스트
32) 로빈슨 크루소우
33) 장크리스토프
34) 돈키호테
35) 숲속의 형제?
36) 아이반호우
37) 15소년 표류기?
38) 소공자
39) 소공녀
40) 폼페이 최후의 날
41) 사랑의 일가
42) 폭풍의 언덕
43) 아아더왕 이야기
44) 톰소오여의 모험??
45) 쿼바디스
46) 노트르담의 꼽추
47) 그리이스 신화
48) 장미 의적단
49) 비밀의 화원??
50) 알프스의 소년
51) 알프스의 소녀??
52) 십자군의 기사
53) 모히컨족의 최후
54) 양자강의 소년
55) 삼국지
56) 수호지
57) 서유기
58) 정글북1
59) 정글북2
60) 정글북3
61) 80일간의 세계일주
62) 무인도의 3소년
63) 유령선
64) 노인과 바다
65) 흰고래
66) 투명인간
67) 지킬박사와 하이드
68) 소년 우주 파일럿
69) 셰익스피어1
70) 셰익스피어2
71) 부활
72) 죄와벌
73) 춘희
74) 제인에어
75) 빨간머리 앤
76) 사랑의 날개
77) 오우 헨리 단편집
78) 성서 이야기
79) 명탐정 호움즈1?
80) 명탐정 호움즈2
81) 명탐정 호움즈3
82) 명탐정 호움즈4
83) 엉클 톰스 캐빈
84) 작은 아씨들
85) 사랑의 학교
86) 벤허
87) 쾌걸 조로
88) 스카라무슈
89) 황색의 방
90) 대장 불리바
91) 바다의 의적
92) 홍당무
93) 잃어버린 세계
94) 뚱보나라 키다리나라
95) 콩쥐팥쥐
96) 심청전
97) 춘향전
98) 흥부전
99) 홍길동
100) 임꺽정
101) 이솝 이야기
102) 그림 동화집
103) 안데르센 동화집1
104) 안데르센 동화집2
105) 한국 동화집
106) 중국동화집
107) 한국 옛날 이야기
108) 세계 옛날 이야기
109) 오케스트라의 소녀
110) 사랑의 요정
111) 키다리 아저씨
1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13) 루팡의 예고 탈옥
114) 공포의 4
115) 붉은 바퀴의 비밀
116) 모습 없는 스파이
117) 악마의 다이아몬드
118) 그림자 없는 괴도
119) 공포의 금고실
120) 얼굴 없는 사나이
121) 동물농장
122) 주홍글씨
123) 전원 교향악
124) 대지
125) 아버지와 아들
126) 천병동자1
127) 천병동자2
128) 트로이의 목마
129) 율리시이즈
130) 명견 래시
131) 위대한 왕
132) 야생마 스모우키
133) 이리왕 로보
134) 세 마리 황야를 가다
135) 야성의 부르짖음
136) 밤비
137) 아기사슴 이야기
138) 소파 아동문학1
139) 소파 아동문학2
140) 소파 아동문학3
141) 허풍선이남작의모험
142) 둘리틀 선생 항해기
143) 하늘을 나는 교실
144) 우주 전쟁
145) 피노키오
146) 닐스의 이상한 여행
147) 방랑의 고아 라스무스
148) 빛을 남긴 이야기1
149) 빛을 남긴 이야기2
150) 빛을 남긴 이야기3
151) 암행어사 박문수
152) 정수동
153) 오성과 한음
154) 봉이 김선달
155) 방랑시인 김삿갓
156) 서산대사
157) 양녕대군
158) 이토정
159) 허생전
160) 신사임당
161) 괴인 프랑켄시타인
162) 이리소년
163) 흡혈귀 드라큘라
164) 웃음짓는 초상화
165) 환상의 여인
166) 사형집행 6일 전
167) 해골성의 비밀
168) Y의 비극
169) 애크로이드 사건
170) 고성의 괴사건
171) 한국 괴담
172) 일본 괴담
173) 중국 괴담
174) 어둠속의 목소리
175) 지구 멸망의 날
176) 죽음을 부르는 개
177)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178) 캔디1
179) 캔디2
180) 뿌리1
181) 뿌리2
182) 뿌리3
183) 제7기병대
184) 보안관 와이어트
185) 대추장 제로니모
186) 대평원의 결투
187) 황야의 3형제
188) 엘도라도의 혈투
189) 서부의 사나이
190) 산타페에서 온 사나이
191) 엄마의 비둘기
192) 반디야 반디
193) 봄바람 갈바람
194) 거꾸로 나라의 여행
195) 사탕나라 꿈나라
196) 꽃씨들이 잠든 땅
197) 용감한 소년
198) 종이배를 띄우는 아이
199) 진주조개 이야기
200) 할아버지 힘내셔요
201) 로마제국의 상징 케사르
202) 남북전쟁과 노예해방 링컨
203) 동화의 할아버지 안데르센
204) 곤충의 시인 파브르
205) 용기 있는 사람 케네디
206) 아랍민족의 태양 낫세르
207) 젊은 강철왕 카아네기
208) 불꽃의 자화상 고호
209) 위대한 발명왕 에디슨
210) 아프리카의 성자 시바이쩌
211) 집념의 탐험가 아문센
212) 승리의 상징 처어칠
213) 영원한 예술가 미켈란젤로
214) 비폭력의 투사 간디
215) 미국독립의 아버지 워싱턴
216) 불가능은 없다 나폴레옹
217) 암흑바다의 도전자 마젤란
218) 크리미아의 천사 나이팅게일
219) 환희의 찬가 베에토벤
220) 자동차 왕 포오드
221) 인도의 횃불 네루
222) 비이글호의 박물학자 다아윈
223)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파스퇴르
224) 백년전쟁의 꽃 쟌다르크
225) 대자대비 석가모니
226) 대륙의 정복자 칭기즈칸
227) 20세기의 천재 아인시타인
228) 위대한 프랑스 드골
229) 근대과학의 아버지 뉴우튼
230)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231) 빛은 슬픔을 넘어 퀴리부인
232) 동양의 거목 장개석
233) 사랑의 목자 그리스도
234) 다이나마이트와 평화 노벨
235) 20세기의 기적 헬렌켈러
236) 사랑의 교육자 페스탈로찌
237) 신대륙의 발견자 콜롬부스
238) 동물의 벗 시이튼
239) 노병은 죽지 않는다 맥아더
240) 살수대첩의 명장 을지문덕
241) 해동불교의 시조 원효대사
242) 빛나는 화랑의 얼 김유신
243) 위대한 왕 세종대왕
244) 성웅의 길 이순신
245) 승병대장 사명대사
246) 하얼삔의 총성 안중근
247) 의분의 폭탄 윤봉길
248) 겨레의 꽃 류관순
249) 독립운동의 선구자 안창호
250) 불굴의 애국투사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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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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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08

어제 오후 반차♡

Filed under: 생활의 흔적 — 해명태자 @ 8:48 am

*

한민주 졸업 축하해……..

*

신촌 티가든 다녀왔고요.

*

그리고 같은 날 오후, 작가상담실이라는 데도 다녀왔습니다.
(다른 회사라면 통조림방인 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만화책과 핫플레이트와(응?) 여러가지가 있는 방.
그러니까 반차 내서 알뜰하게 하루 돌아다닌 셈이죠.
정확히 말하면, 반차를 낼 일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일정들을 다 맞추어 낸 것이지만.

대략 “두번째 키스하는데 대뜸 혀가 들어오는” 에 비유할만한 새로운 건수가 생긴 기분입니다. (대, 대체 이 여자 표현이…..)
아니,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잘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아요 (그거야 저만 그렇죠)

공부할 거리가 생기는 것은 좋아요, 어쨌건.

*

갔더니 추석선물이라고 아이템도 주셨습니다!!!!!
해명의 HP가 30만큼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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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이화여대 졸업식, 한민주, 신촌 티가든, 대원씨아이, 작가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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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08

두번째 키스같은 일

Filed under: 생활의 흔적 — 해명태자 @ 11:46 pm

그러니까말입니다.
원래 첫 키스는 정신없이 해버리는….. 겁니다.
예, 그렇죠. 계획이건 무계획이건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세번째 이후?
……얼굴 봐서 하는 거죠 뭐. 척 보면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정도는 압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잘 하는 거죠.
 
 
근데 당신의 두번째 키스는 어땠습니까?
 
 
 
 
훗.
 
 
내일 출판사 편집부에 가보려고 합니다.
 
월하의 동사무소는, 글쎄요. 전체적으로 정리가 필요하지만 일단 쓰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 빼고 다 썼어요. 근데 그 하나는 분량 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아직 4권 나올지도 알 수가 없다니까요. 두권 사세요. T_T 나이 서른 되도록 여자 손만 잡아도 감격감격하는 동장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아니, 그건 둘째치고.
 
 
지금 그러니까 한 세 가지 정도 시놉시스와 기획서를 만들어서 메일로 먼저 드렸고요.
그중에 하나는 좀 나름대로 자료를 붙여서 프린트해 놓았고
나머지 둘도 간단하게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건 아래아 한글로건 설명하려고 준비중이고.
 
…….아, 진짜 가서 뭐라고 하지.
 
 
……시놉시스하고 기획선데요, 전 다음 것도 할 수 있으면 여기서 하고 싶거든요.
 
……라고 할까.
아니 그러기에는 이거 모처럼 응24나 알라딘의 판매지수를 체크해봐도 이건 좀 참혹하신데 말이지;
4권이 나올지도 오리무중을 넘어 십리무중인 이 시국에 그렇게 들이대도 되는 건가요;;;;; 이건 너무나 양심적인 해명씨.
 
 
아악 정말 남들은 두번째 하고싶은 글/만화를 갖고 편집부로 갈 때
대체 어떤 마음으로 가는 걸까요…….
 
……아니 뭐 그래도 닥치면 다 하겠지만. (후우)
 
 
어쨌건 셋 중 한 가지라도, 또 이슈에서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아…….
행운을 빌어주세요. 흐흐. :-)
 
 
 
 
황금새 4부도 곧 나온답니다. 추석 좀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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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08

이번 달 씨엘;;;;;(네타만발)

Filed under: 읽고보고듣고 — 해명태자 @ 12:22 am

그낭 한마디로 끝내죠
 
 
임주연님 납픈사람!!!! (휙)
 
 
 
아니 버스에서 씨엘을 읽고 혼백이 버스 밖으로 흔들흔들 하는 상태로 귀가했습니다.
 
 
마고트의 정체와 도터의 과거가 드러납니다. 이비엔, 엉뚱한 용선생에게 홀리지 말고 그냥 제뉴어리랑 잘 하렴. 지룡은 용선생의 아빠가 아니라 그냥 삼촌일 뿐이고요. 드래곤들의 비밀과 크로히텐이 보았던 미래가 밝혀집니다.
 
하지만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 설마.
아아, 그 컬러링에서 눈 색깔을 보면서도 왜.
 
 
역시 도터라는 이름은 할 말 많은 이름이었던 것이로구나…….
 
 
 
하여간 그렇고.
현재의 도터는 남자애가 틀림없을 듯 하니.
 
 
1. 마고트가 남자애였다. 즉 계간을 당한 것이다.
……로는 임신이 안 되지는 않지 않나;;;;;;
하지만 당시 귀족 취미로야 뭐는 아니겠……
처음 데려왔을 때 씻겨 주었을 테니(하녀들이) 여자애이기는 하겠구나, 틀림없이.
 
2. 마고트에게 그런 그 귀족은 라이트스피어 일족이다. 내 생각에는 그랜파 라이트스피어;; 일 수도;;;;
그렇기에 라이트스피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도터가 그런 반응을 보였겠지만.
 
3. 어쨌건 머리 땋는 것, 웬만하면 남자가 할 장난은 아니다 했는데.
기적적으로 남은 아주 작은 것이 제뉴어리에 관한 것이었냐…..
 
4. 도터가 남자애가 된 것은(아니 여자가 남자애가 된 거라면) 역시 용선생의 본체와 관련있는 것 같다.
사망증명서가 나온 것은 한번 죽었던 것. 으로 봐도 될 테니
용선생은 자신의 마법으로 하나는 크로히텐을, 또 하나는 도터의 껍데기를 만들어준 것은 아닐까.
그리고는 원래 여자애였으니까 새 이름은 딸네미라는 뜻의 도터;;;;
아니, 유즈 “아인” 이라고 앵무새는 “쯔바이”인 용선생의 머리에서야 뭐…..(중얼중얼)
 
5. 어쨌건 자칭 메이지가 삼촌이라는 게 밝혀졌으니 뭐.
그런데 그 경배받을 알파카는 어디서 온건가요;;;; 뭔가 미묘하게 귀여운데 뭔질 모르겠어!!!!
 
6. 그나마 제일 평온하게 큰 것은 역시 라리였구나. (후우)
이비엔도 나름 고생 많았겠지만 남자애들 둘의 막장인생에 비하면야.
하지만 표현방법은 달라도 기저는 “죽음”으로 단어로 엮여 있는 이비엔과 제뉴어리는 잘 될 것 같다;
 
7. 지룡선생 사망플래그 뜬 것으로 본 사람 나 뿐이요?
지룡선생은 메노라를 울리지 않기 위해서라면 크로히텐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 같은 캐릭터라
삼촌이라는 소리만 없었으면 불타라 정열의 키보드…….(그만둬)
 
8. 그나저나 마지막 인간의 왕. 이라는 것이
마법을 가진 자를 뜻한다고 보면.
드래곤들이 이 별을 떠나고, 크로히텐은 죽음으로써 마법의 계보는 사라지려나.
용선생하고 도터도 뭐 사망플래그 깜빡이겠다.
이비엔 독백에서 삽질하는 것으로 봐서는 라리에트도 성할것 같지 않고.
 
9. 남자 둘 여자 둘 넷이 나왔는데 남자끼리 여자끼리 엮이는 상큼함으로 시작했는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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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임주연, 도터, 마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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