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도 연하장 구입.
손으로 연하장을 쓰는 행위는 한 해를 마무리짓는 방식 중에서는 꽤 고루한 것이긴 하지만, 나름 멋스럽지 않던가.
23매 정도 필요할 것 같고, 그러면 실제로는 대여섯명 더 쓰게 될 것이므로 30장 주문했다.
2. 새해 플래너를 어떤 것으로 해야 하나 고민중.
별 이변 없으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겠지만, 그와 비슷한 다양한 것들이 나와서 고민이다.
다행인 것은(?) 클래식에서 컴팩으로 기변을 한 관계로
이 사이즈는 어느 브랜드나 기본 사이즈라 호환이 된다는 것……. 속지만 사면 된다. 아직 한달 남았으니 생각 좀.
3. 명절이나 세밑에, 월드비전에는 아이에게 선물금을 보낼 수도 있고 직접 선물을 보낼 수도 있는데
베트남은, 아이 본인 보다는 마을 개발에 사용하고, 10만원이 넘어야 송금이 된다.
그래서 역시 올해도 뭔가 아가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사서 보내주어야 할 것 같다.
여섯살난 여자아이는 대체 뭘 좋아하지?
우리나라 아이는 이제 중 2 올라갈 거다.
지난번에 MP3도 하나 사줬고
추석에 밑반찬을 잔뜩 보내줬는데
크리스마스 때는 뭘 해줄까 고민이다.
해주다 보면 결국은 내가 그 나이 때 갖고싶었던 것들을 골라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꾸 책을 사주려는 듯한 분위기가 강해서 나도 큰일;
중딩이 책을 좋아한다는 편견은 좀 버리고 시작하자.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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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입니다. 저것 말고도 몇장 더 있는데 아직 주소확보 안 된 사람들 것.
일단은 주소확보 된 분들부터 나가야죠.
우리나라는 설이 두번이라서 연하장 쓸 때 정말 좋습니다. 어느 해인가는 죽어라 써도 1월 1일까지 다 못 써서, 나머지는 음력설에 보냈던…….
여성용으로는 안에 자단향을 한가락씩 넣어 놓았어요. 인사동에서 한통에 5천원 주고 샀는데, 피워도 좋지만 종이 사이에 끼워두면 향이 배어서. 꽤 고풍스런 느낌이 들거든요.
올해도 연하장은 우체국 연하장으로. ^^*
우체국에서 사지 않고 기다렸다가 12월에 옥션에서 사면 조금 더 쌉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설마 보세품? 아니, 우표나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물건들은 “유가증권”이기 때문에 보세품은 나올 수 없다고 하는데요. 기업용으로 싸게 받아다가 소분해서 파는 것일 수는 있겠네요.
사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하나하나 씰링왁스를 떨어뜨려서 H자 찍힌 씰로 팍팍 찍었습니다. 꼬투리 부분은 손으로 안 집고 우표 집는 핀셋으로 고정해서 했더니 좀 번지고 튀고 그 와중에 불붙은 씰링왁스 손등에 떨어뜨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모처럼 여자다운 짓을 해보려고 했더니 역시 -_-+ 제게는 글루건형 씰링왁스가 제일 어울릴 것을 그랬습니다. 하하하;;;;;;;
연하장은 오늘 모두 우체국으로 갔고요, 빠르면 1월 1일 전에 받으실 거예요. 연하장을 받으시면 즐거운 설날 타이틀을 획득하실 겁니다.(응?) 하여간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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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yjinism in 알려요오오
제 집에 자주 오시는 손님 여러분과도 또 다른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어지는 겨울. 다행히도 저는 올해도 우체국 연하장을 옥션에서 넉넉히 사 두었습니다. 아, 이건 한 가지 팁인데, 우체국에서 장당 650원 이상 하는 우체국 연하장은 연말에 옥션에서 사면 배송비 포함해서 평균 장당 550원에 살 수 있습니다. 하여간 그렇고.
연하장 이벤트입니다. 모처럼 손글씨 연하장을 받고 싶으신 분, 해명하고 연하장으로나마 안면 트고 싶으신 분, 덧글에 블로그나 홈페이지나 하여간 연락할 수 있는 메일주소라든가. 남겨주세요. 세 분까지 받을께요. ^^* 이 이벤트는 http://hamadris.com/sgsg 에서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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