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heyjinism in 무적포스팅
어젯밤 무슨 일 있었나?
조용했고, 1시 전에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한숨도 못 잔 것 같은 느낌. 밤새 무언가와 싸운 것 같은 느낌이다. 눈을 떴을 때에는 잔뜩 기진맥진해져 있어서, 한숨만 쉬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요즘 정신적으로 고생이 좀 많다 했더니. 티가 나는 모양이네.
쓴웃음을 지으며 시계를 보니 8시가 넘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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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힘드네…….
마이크로 블로그(미투) 두고 왜 쓴 글 고치고 있나 모르겠다. 하여간 오전 내내, 머리가 묵지근….. 한게 힘들어요. 오늘은 집에 가면 그냥 일찍 디비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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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라이 언니 오신댄다. -_-+ 집에 밥하고 닭이 좀 남아있으니 볶아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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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보니 USB를 직장에 두고 왔다.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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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yjinism in 무적포스팅
어젯밤에는 타로쌤하고 2시까지 채팅을 했는데;;;;;; 하고서 약 먹고 자려고 누웠더니 참나. 환청인지 실제인지 모르지만 중얼중얼 하는 소리와 목탁소리가 멀리서 들렸다. 아차, 그렇지. 이 건물 뒤쪽으로 무슨 점집인지 뭔지 있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방울소리도 난다. 중얼중얼 소리와 함께 방울소리가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 동네에서 무슨 제령이라도 하시나 (아니면 퇴마동장이라도?) 하고 생각하며 잠을 청했다.
했는데.
했는데 말이지. -_-+
분명 아까 11시쯤 적나라한 소리가 들렸더래서 조용하겠지 했는데 새벽 2시 반에 또 시작이다. 이 커플 에너자이저냐? 아니면 이번에는 다른 방인 거냐. 나는 양 조절하느라 부러뜨려놓았던 수면제 반 알을 마저 삼키고 자리에 누웠다. 그 반 알 차이가 무서워서, 반만 먹으면 정시에 일어나는데 나머지 반을 더 먹으면 자리에서 못 일어난다. 결국 이 글은, 그 한 알을 다 먹은 후유증으로 지금에사 일어나서 쓰고 있다. 젠장.
아침으로는 어제 사온 애플파이 한 조각하고…… 차하고 마시면 되겠지.
수면제를 한 알 다 먹으면, 꿈이 기억나지 않는 게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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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yjinism in 무적포스팅
1주일동안 그놈은 내 방에서 유유히 날아다니기만 했다. 하도 안 물길래 나는 저놈이 암놈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고는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그리고 모기와의 동거 1주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필이면 코, 안경 걸치는 자리에서 공연히 맥이 뛰는 게 느껴졌다. 거울을 보니 그나마 안경에 가리는 자리긴 해도 어쨌건 모기에 물리고 말았다. 아, 젠장. 그때 내 앞을, 몸이 무거워진 모기새끼가 유유히 날아가고 있었다. 모기는 집주인 아줌마가 새로 발라놓은 별로 안 비싼 무늬 벽지 위에 핏자국을 남기며 단숨에 고통없이 갔다. 이거 참, 그 한 방을 위해 1주일동안 참고 살았던 거냐. 네가 무슨 꿀벌도 아니고, 미희로 정체를 숨기고 대감 댁에 들어와 애첩이 된 암살자도 아니고. 그나저나 이거 안경 쓰니까 안 보이는 것은 좋은데 간지럽네.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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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러니까 채 5분도 잠들지 않았던, 밥먹고 잠깐 등 대고 나갈 준비하던 와중에 꾼 꿈이었는데.
나는 꿈에서 연애점을 보고 있었다. 목에 염주를 건 할매에게서.
“결혼하기 어렵나요?” 하고 묻는데
할매는 “올 12월에.”하다가 말을 멈추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거야.”라는 말과 함께 꿈에서 깨었다.
………
그렇게 불안하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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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 장안의 화제인 고아라인지 “회”손녀인지 하는 대학생;;;; 말이다.
그녀가 명예훼손을 하고 DC에서 그녀의 미니홈피를 털고
다시 도발하고 내 개인정보 털려면 털어봐 했더니 DC에서 정말로 털고
친구가 사과하고 그녀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구는 상황. 과 상관없이
대학생이 맞춤법이 그게 뭐니?
…..아아, 내가 왜 황금새 세계관에다가 “성년이 되면 시험을 보는” 사회를 만들었는지 알아?
그게 라이센스를 따는 개념이 아니라 별다른 사유가 없는 사람이 국어 수학 국사 시험을 봐서 60점 못 넘으면 민증이 안 나오고 취직이 안 되며 공민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이라서. 그런 세계, 특히 수학시험 봐서 어른이 되는 세계야 결코 이 세상에 도래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자기네 나라 말은 좀 제대로 쓰자. 자기 사진 밑에다가 이쁜걸 어떻게. 가 뭐냐.
경기대의 진짜 수치는……. 그래, 사람 뇌내구조 남달리 아스트랄할 수도 있고
그런 개개인의 윤리 도덕관이나 기타등등까지 대학이 수치스러워 할 필요는 없지만
그 학교 재학생의 국어능력 수준이 저 지경이라는 것은 좀 부끄러워야 할 것 같다.
경기대는 재학생의 국어능력을 점검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 학교는 1학년 교양필수로 대학 국어도 안 가르치나. 대체 회손이 뭐냐, 회손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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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yjinism in 무적포스팅
누군가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쓴 글을 보고
아, 저거 나 때문에 저러는 거구나 하고 삽질해본 경험은
웬만한 새가슴형 인물들에게는 다 있어본 일일 것이다.
물론 나 역시 그런 삽질을 해본 적이 있다.
단, 나와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소통을 하고 있거나 할 경우.
그렇기 때문에, 알아서 행동을 조심하기도 했고
슬그머니, 그거 제 이야기 같아요. 하고 이야기를 해보기도 했고.
아주 예외적 케이스로 나도 그쪽을 보고 있고 그쪽도 나를 보고 있는데
소통은 없이 증오와 뜯어먹기의 감정으로 노려보고 있는 경우가 있기는 있었지만.
저게 나를 지목해서 갈구는 거다. 라는 확실한 증거가 될 만한 대목을 발견하지 않은 이상에는
그에 대해 내 블로그에 대해 구구절절 적어내리지는 않았다.
(단 확실한 점에 있어서는 블로그건 그쪽의 덧글로건 반드시 언급을 제대로 했고,
50년 뒤 회고록에도 한줄 빼지 않고 실명으로 적을 참이다. 누군가는 나의 이 장대한 복수계획을 듣고 부관참시급이라고 했는데, 상관없잖아, 그쪽은 어차피 명예의 소중함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걸.)
하여간.
그렇게 서로 소통하는 상대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내가 워낙 초초초 유명한 메이저 블로거(같은 장르에 뒤섞어 나열해도 되는 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망콘콘, 아카짱, 레진, 산왕, 떡이떡이, 채다인, 등등등.)라서 상대방과 나 사이에 어떤 교류가 없더라도 저 사람이 내 글을 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내가 쓴 글(그러니까 책이나 트랙백한 블로그 원문)을 보고 저 사람이 쓴 게 확실한 글이거나.
아니면 내 닉이나 실명이나 내 책 제목이나 내 블로그 주소가 거론되었거나.
그렇지 않으면 괜히 초면인 사람 블로그에 와서
제 글을 읽고 그러시는군요, 하고 땅파고 삽질하지 말자…… 이거다. -_-+
자의식 과잉이다.
조금 더 심하게 말하면 네가 그렇게 대단한 줄 아니. 인 거다…….
가까운 사람이었다면 나는 틀림없이 웃으며 그렇게 말했을 거라고.
그렇지 않으면
내 글에서 분명히 그쪽의 글을 읽고 쓴 느낌이 들었다면 미안하고, 가급적 서로서로 트랙백을 해주면 정말 감사할것 같다. 메일주소만 달랑 남기지 말고, 공연히 리퍼러 로그만 쌓이게 혼자서만 링크걸지 말고,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면 나도 보고 이해를 하거나 혹 심하게 쓴 게 있다면 반성을 하겠다.
난 웬만하면 트랙백을 남기면서 글을 쓰니까, 서로 로그가 되고 좋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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