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영풍문고에서 책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의 나무 출판사 책들이 죽 꽂혀있는데, 그 중 한 권의 제목이
“츠키시타의 동사무소” 였다. 어째서인지 기분이 나빠서 책을 집어드는데
표지에는 한문으로 月下라고 적혀 있었다.
내용을 보니 츠키시타 에이지라는 동사무소 신입 남자직원과 귀신을 잡는 30살 오덕 동장의 BL이었다. (배경은 일본) 대충 월하동 1권의 에피소드 등이 이름과 성별만 바뀌어 있는 형태. 츠키시타 공, 동장 수.
물론 생각의 나무 출판사가 BL소설을 내는 회사도 아니고. 그렇지만 꿈에서 나는 엄청나게 화가 나서.
일단 생각의 나무 출판사의 편집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각의 나무 쪽에서는 이 소설이 2007년에 나온 것이고, 당신 소설은 아직 일본에 번역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수로 저기서 알고 베꼈겠느냐고 말했다. 나는 대원에 전화를 하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이건 또 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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