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아노 Play It Again – 앨런 러스브리저,이석호 역, 포노(PHONO)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는 어릴 때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배웠다. 그는 중년이 되어서야 다시 음악을 시작한 것…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 호원숙, 세미콜론

박완서 작가의 딸이자 편집자이고 역시 작가인 호원숙의 수필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읽었다. 정세랑 작가님이 추천사를…

고양이의 서재 – 장샤오위안, 이경민, 유유

장샤오위안은 과학사학자이자 천문학자이자 성에 대해 연구해 온 학자이자, SF 애호가이기도 하다. 학문과 독서, 좋아하는 책을 찾아…

매일 매일 좋은 날 – 모리시타 노리코, 이유라, 알에이치코리아

일기일회, 이 책에서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 정서다. 몇십 번, 몇백 번이나 같은 동작을 반복해도 매번 조금씩…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 스노우캣, 미메시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뭐가 정리가 되질 않아서였다. 필기는…

지지 마, 당신 – 김현진, 루아크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책. 이달 중순에 김현진 작가님께 선물받았는데, 연말에 정신이 없다 보니 어젯밤에야 읽었다. 솔직히…

떡볶이가 뭐라고 – 김민정, 뜻밖

12월 초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문득 생각했다. 학교 앞 분식, 도 아니고 떡볶이라니. 주제가 너무…

니하오 복고 – 권경진, 미우

고양이 복고, 복동이와 함께 사는 저자가, 자신의 고양이 복고를 사랑스럽고 다정한 연하의 연인같은 이미지로 그려낸 따뜻한…

빨간머리 앤을 좋아합니다 – 다카야나기 사치코, 김경원 역, 위즈덤 하우스

“빨간 머리 앤”을 비롯하여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일본어판에 삽화를 그렸던 삽화가이자 수필가 다카야나기 사치코가 “빨간 머리…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 이진송, 다산책방

일을 몰아서 하는 버릇이 있는 나는 30대가 되자 거짓말처럼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다. 취미가 미루기, 특기가 밤샘이었던…

그리고 먹고 살려고요 – 백두리, 마음산책

지난번 샀던 작가특보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곽재식님과 도대체님의 책에 이어 읽었다. 곽재식 님은 소설, 도대체…

오늘도 쓸데없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 김은경, 북라이프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내 친구 우밍이 생각났다. 재주 많고, 이것저것 잘 그리고 잘 만들고,…

일본산고 – 박경리, 마로니에 북스

1926년 출생한 박경리는 만 20세까지의 시간을 온전히 일제 강점기 속에서 지내야 했다. 이 대목을 읽자마자 언젠가…

평등은 개뿔 – 신혜원, 이은홍, 사계절

책을 읽기 시작하자 두 사람이 만나기 전의 성장과정이 짧게 다뤄지고, 표지와 비슷한 형태의 결혼사진 느낌의 컷이…

아무튼, 술 – 김혼비, 제철소

작가와 술에 대한 자전적인 책은 의외로 많다. 니노미야 토모코의 “음주가무 연구소”라든가, 미깡 작가님의 “술꾼 도시 처녀들”이라든가,…

차의 맛 : 교토 잇포도 – 와타나베 미야코, 송혜진, In

제목을 보고 지난 번 읽었던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에서 잇포도를 언급한 것 같았는데 싶어 읽게…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이슬아, 헤엄

이슬아의 수필보다 그의 만화를 먼저 보았다. 동글동글하고 좀 슬퍼보이는 표정의 엄마와 딸에 대한 만화였다. 조금 지나니…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위즈덤하우스

읽기 시작하고 곧, 한 문장이 눈을 끌었다. 마치 베이커 가 221번지의 하숙집을 구하려면 집세를 같이 낼…

티나 페이의 보시팬츠 – 티나 페이, 박가을, 책덕

티나 페이가 누구인지 이름만 듣고는 몰랐는데, 텀블벅에 이 책이 올라왔을 때 소개를 읽고 흥미가 생겼다. 미국의…

아내는 타인 – 사와구치 케이스케, 미우(대원씨아이)

이제 한국산이든 일본산이든 생활만화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게 되었는데, 회사에서 책을 몇 권 보내준 것 중에 들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김유라, 위즈덤하우스

박막례님 유튜브는 본다기보다는 듣는 쪽(일을 하면서 다른 화면을 보긴 어려우니까)인데, 이번에 박막례님과 김유라 PD의 책을 읽었다.…

아이, 낳지 않아도 될까요? – 코바야시 유미코, 노인향, 레진코믹스

당장 아이를 갖고싶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평생 낳지 않겠다고 정한 것도 아니다. 띠지에 적힌 문장이 눈을…

서로 40대에 결혼 – 다카기 나오코, 미우

힘들여 도쿄로 상경하여 이름을 알린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뒤 독신생활을 즐기며 부모님과 여행을 하거나, 마라톤에 도전하거나 하며…

또 이따위 레시피라니 – 줄리언 반스, 공진호, 다산책방

어린이날과 곧 다가오는 우리집 어린이의 봄소풍 예행연습을 위해 김밥을 쌌다. 그런 것을 김밥으로 불러도 좋은지는 모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