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아노 Play It Again – 앨런 러스브리저,이석호 역, 포노(PHONO)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는 어릴 때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배웠다. 그는 중년이 되어서야 다시 음악을 시작한 것…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 호원숙, 세미콜론

박완서 작가의 딸이자 편집자이고 역시 작가인 호원숙의 수필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읽었다. 정세랑 작가님이 추천사를…

아프리카인, 신실한 기독교인, 채식주의자, 맨유 열혈 팬, 그리고 난민 – 오마타 나오히코, 이수진, 원더박스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예멘 난민들에 대해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 챕터부터 한 대 맞은 듯한…

가짜 시녀 – 재겸, 뿔미디어 – 재겸, 뿔미디어

지난번에 재겸님 택배가 우리 집으로 잘못 온 적이 있었는데, 이걸 원래 주소로 보내드렸더니 이 책을 보내주셨다.…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 유폴히, 라렌느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은 소녀들과 여성들이 사랑했던 수많은 세계명작에 대한 헌사다. “키다리 아저씨”, “빨간 머리 앤”, “제인…

잉크 만들기 MAKE INK – 제이슨 로건, 미진사

이 책의 마지막에 실린 연표에는 1980년대 이후를 “인쇄의 사망이 선포되었다”고 표현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일은 키보드로…

태후하가 – mouloud(포스타입 연재작)

한 소녀가 있다. 해성왕의 딸인 귀한 신분이었지만, 나라가 망하고 유민이 되었다가, 왕부의 하녀로 들어간 여자아이. 그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9]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빛이 있는 동안”에 수록되었던 ‘크리스마스의 모험’의 확장판. 푸아로와 아시아 어느 왕국의 왕자가 잃어버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8] 빅토리 무도회 사건

푸아로와 헤이스팅스 위주 단편들. 이제 거의 끝까지 왔는데, 솔직히 여사님이 푸아로 말고 미스 마플을 더 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7] 검찰 측의 증인

법정 서스펜스나 정통 수사물 같은 제목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공포 단편선”의 느낌. “검찰 측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던 세인트 빈센트 부인은 리스터데일 경이 사라지고 저렴한 가격에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5] 운명의 문

책을 읽는 나는 토미와 터펜스 이야기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아마도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 커플을 무척 아꼈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9] 핼러윈 파티

아리아드네 올리버는 친구인 주디스 버틀러의 초대를 받아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가, 조이스에게서 자신이 살인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8] 버트럼 호텔에서

미스 마플의 조카인 레이먼드 웨스트와 조카며느리 조앤은 미스 마플이 휴양지에서 근사한 휴가를 보내게 해 주려 한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7] 세 번째 여인

세 번째 여인이라는 제목부터가 독자에게 가벼운 속임수를 거는 느낌이다. 제목만 보면 누군가가 세 번째로 살해당해야 할…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5] 마술 살인

미스 마플은 학교 시절 친구인 루스 반 레이독의 부탁으로 루스의 동생이자 미스 마플과도 학교 친구인 캐리…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4]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고대 중동 역사를 연구한 고고학자 맥스 멜로원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두 번째 남편이었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도로…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3]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

실수투성이에 남을 잘 흉내내는 속기사 빅토리아 존스는 직장에서 해고되던 날 우연히 만난 미남 에드워드가 바그다드로 가야…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8] 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그렇다. 세인트 메리 미드에서는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느긋한 휴양지인 카리브 해의 한적한 호텔, 미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7] 시계들

“4개의 시계”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소설. 그쪽 제목은 아마도 “네 사람의 서명”과 비슷하게 톤을 맞춘 것일 텐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6] 맥긴티 부인의 죽음

“사람이 하루에 세끼밖에 먹을 수 없다는 게 정말 한스럽군. (중략) 5시에 식사하고 나면 저녁 식사 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5] 장례식을 마치고

19세기에서 20세기 초, 가장의 죽음과 그 상속을 두고 벌어지는 가족들의 암투에 대한 이야기는 로맨스부터 추리소설까지, 흔하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3] 깨어진 거울

헤더 배드콕 같은 사람은 현실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고, 오지랖이 넓고 수다스러운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2]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예전에 읽었을 때의 제목은 “애국살인”. 처음 읽을 때는 이게 그 책인지 제목만 보고는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