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8

  1. Review
  2. Review : 소설
조금 뒤늦게 읽었지만, 로맨스판타지에서 회귀물 및 이계진입이 결합된 거의 최초의 사례. 2011년 정도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이 2013년에 나왔다. 남성향에서는 이전에도 회귀물들이 있었고, 어떤 계기로 이세계(판타지 세계든 무협세계든)에 떨어지는 이야기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있었지만(“묵향”만 해도 그렇다) 이 경우 “이세계 고교생 깽판물(줄여서 이고깽)”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주인공이 경제면 경제, 정치면 정치, 혹은 가끔은 과학지식까지, 현대의 지식으로 이세계에서 깽판을 치고 […]
  1. Review
  2. Review : 수필
좋은 그림이 많이 들어있고, 서문에서도 “매일의 소소한 이야기와 소박한 데생”이라는 제목으로 화가 필립 와이즈베커의 일러스트가 들어갔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럴 거라면 책 표지든 날개든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름이 들어가는 쪽이 더 만듦새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안노 모요코의 “워킹맨”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람에게 음식이 나오는 수필집을 갖다주는 걸 악취미라고 부르는 대목이 나온다. 아직 즉위하기 전의 충녕대군이 몸져 누웠을 […]
  1. 만화와 애니메이션
“왕의 목을 친 남자”를 예전에 읽었기 때문에 프랑스의 사형 집행인 가문, 무슈 드 파리인 상송 가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삼총사에서 밀라디의 목을 쳤던 그 사형집행인이 바로 저 상송의 조상이겠구나 막연히 생각하기도 하였고. 이노센트는 바로 그, 상송 가문의 장남으로서 당주가 될 운명을 지고 태어났지만 사형집행인이 되기에는 마음이 여렸던 소년 샤를 앙리 상송이 사형집행인으로서 프랑스 대혁명기를 […]
  1. Review
  2. Review : 만화/웹툰/그래픽노블
며칠 전, 대원에서 택배가 왔다. 하지만 그 사이 인생의 빅 이벤트가 있었다. (한 마디로 죽을 뻔 했다.) 당연히 택배를 개봉하는 건 한참 뒤로 미뤄졌고. 그런 이벤트들을 수습하고 나서, 택배는 오늘에야 내 손에 제대로 들어왔다. 그렇지 않아도 구입해서 보려고 알라딘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만화인 “만화가 야식연구소”가 있어서 일단 보기 시작했다. 몸이 아프고 힘들 때에는 개그가 가미된 요리만화가 […]